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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일리 어게인>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by 착한 삼촌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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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일리 어게인
영화 <베일리 어게인>

 

영화 <베일리 어게인> 기본정보

개봉 : 2018년 11월 22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모험, 코미디,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0분

감독 : 라세 할스트롬

출연진

베일리 역 - 조시 게드

이든 역 - 데니스 퀘이드

십 대 이든 역 - KJ. 아파

8살 이든 역 - 브라이스 게이사르

십 대 한나 역 - 브릿 로버트슨

한나 역 - 페기 립튼

이든의 엄마 역 - 줄리엣 라이런스

 

 

줄거리

한 마리의 개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탈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낯선 남자에게 잡히게 되고 그 남자는 이 개를 차에 싣고는 어디론가 간다. 그리고는 잠시 차를 세워놓고 개를 차에 두고는 밥을 먹으러 간다. 개는 뜨거운 햇살에 갈증을 느끼며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소년 이든은 엄마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의식을 거의 잃어가는 개를 발견하고는 유리창을 깨고 그 개를 구출해서 집으로 데리고 온다. 하지만 이든의 아버지가 반대를 하게 되고, 만약 집에서 키울 수 없다면 이든은 개와 도망가겠다는 생각가지 한다. 엄마의 설득에 결국 아버지도 허락을 하게 되고 가족들은 이 개에게 베일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렇게 이든과 베일리의 생활이 시작된다. 그들은 함께 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베일리도 함께 놀러 가게 된다. 할아버지 농장에 도착한 이든과 베일리는 낡은 풋볼공을 가지고 서로 노는데, 베일리가 풋볼공을 던지면 베일리가 가서 물어오고 심지어는 이든이 던진 공을 베일리가 달려가 이든의 등을 타고 점프를 해서 잡는 것까지 해낸다. 그렇게 소년 이든과 베일리는 함께 성장해 나간다. 시간이 흘러, 풋볼 선수로 성장한 이든과 덩치가 커진 베일리는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 거기서 베일리의 장난으로 한나라는 여인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든과 한나는 서로 연인이 된다. ​ 평소 이든을 시기하던 친구 토드와 이든이 사소한 다툼을 하게 되고, 화가 난 토드는 그날밤 모두 잠든 틈을 타 폭죽 하나를 이든의 집안에 넣는다. 집에 불이 붙고, 베일리는 즉시 이든을 깨운다. 이든은 모두를 대피시키고 마지막으로 2층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다가 결국 착지를 잘못해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다리를 다친 이든은 목발 신세가 되고 할아버지 할머니 집으로 가서 요양을 한다. 그리고 다시 풋볼을 할 수도 없고, 대학에 진학할 수도 없다는 절망적인 상황. 이든은 베일리와 더 이상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런 이든에게 한나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든은 매몰차게 그녀에게 이별을 이야기한다. 자신에게는 미래가 없다며. 이미 마음이 떠난 이든. 한나는 울면서 결국 이든을 떠나게 된다. 결국 이든은 농업학교로 진학을 해서 나중에 할아버지 농장운영을 하기로 한다. 이제 당분간 베일리와 헤어져야 하는 이든. 그렇게 둘은 긴 이별을 한다. 할아버지 농장에서 베일리는 가족들과 살지만 어느새 나이가 들어 죽음이 가까워온다. 병원에 누워 이제 곧 세상을 떠나려고 하는 베일리. 그의 앞에 이든이 나타난다. 그리고는 이든을 마지막으로 보고 베일리는 세상을 떠난다. ​ 베일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곧바로 다음 세상에서 베일리는 엘리라는 경찰견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의 그의 주인은 경찰 카를로스다. 유괴사건 현장에서 맞닥뜨린다. 엘리는 물에 빠진 인질을 무사히 구해내고 공격받고 있는 경찰 카를로스를 돕기 위해 범인과 격투를 벌인다. 그러던 중에 범인이 쏜 총에 맞은 엘리. 결국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둔다. 엘리를 껴안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카를로스.

 

 

결말

엘리가 죽자마자 다음 생으로 다시 이어진다. 이번에는 주인이 홀로 사는 여대생 마야다. 그리고 베일리는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 티노로 다시 태어났다. 사람 관계에 서툰 마야는 티노 덕분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세월이 흐른 후 티노도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이한다. ​ 티노로의 생을 마감하고 다시 태어난 베일리. 이번 생의 주인에게는 버림받고 혼자 정처 없이 떠돌다가 어느 공원으로 가는데 뭔가 익숙한 냄새를 맡는다. 바로 맨 처음 주인이었던 이든이 살고 있는 농장이다.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다 된 이든이지만 냄새로 바로 알아본 이든, 이든에게 달려들지만 이든이 베일리를 알아볼 리는 없다. 떠돌이개라고 생각하고 이든은 먹을 것을 주고는 유기견 보호소로 보낸다. 그리고 그날밤 홀로 밥을 먹던 이든은 자신을 뚫어져라 보던 그 눈빛을 잊지 못하고 다시 보호소로 가서는 베일리를 데려온다. 그리고 그때부터 같이 또 같이 산다. 이든은 베일리가 그 베일리인지 모르고 버디라는 새로운 이름을 준다. ​ 버디는 홀로 외롭게 사는 이든을 위해 뭔가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한나의 냄새를 맡으며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한나는 유기견이라고 생각하고 목줄을 본 순간. 버디라는 이름과 함께 그 뒤에는 이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버디를 차에 태우고는 이든의 집으로 향하는 한나. 한나가 마당에서 내리는 것을 집안에서 본 이든. 그렇게 둘은 오랜 세월이 흘러 버디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둘은 남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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